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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선거 기준
  •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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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선거 기준

 

올해 우리 교회는 장로 10, 안수집사 15, 권사 30명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워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보다 잘 섬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려고 합니다. 그런데 교회의 선거 기준은 세상의 선거기준과 다른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학력과 재력, 능력을 고루 갖춘 인물을 선호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일꾼은 그 기준이 전혀 다릅니다. 그러면 성경은 어떤 사람을 뽑으라고 말합니까?

 

첫째,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6:3). 먼저 성령의 전적인 통치를 받고 사는 신자를 택하라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자인지 아닌지는 그가 맺는 열매를 보면 알 수 있는데, 5:22절 이하를 보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라고 말합니다.

 

둘째, 지혜가 충만해야 합니다(6:3). 교회는 일꾼의 선발 기준이 학벌이나 물질이나 가문이나 권세를 따라가면 안 됩니다. 오직 지혜가 있느냐, 없느냐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지혜를 얻어서 선과 악을 분별할 줄 알고, 거짓 교리와 참 진리를 분별할 줄 알며,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아는 사람이 일꾼으로 선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 믿음이 충만해야 합니다(6:5).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합니다. 교회에서 믿음 없는 자가 직분을 받으면 하나님의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생각하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넷째, 칭찬 듣는 사람이어야 합니다(6:3). 교회의 일꾼은 교회 안에서도 칭찬 받고, 교회 밖에서도 칭찬 듣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소문이 좋지 않고 생활이 형편없는 사람을 교회의 직분자로 뽑아 놓으면 반드시 교회가 어지러워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교회의 선거는 세상의 선거와 달라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선거운동을 해서도 안 되고, 인척관계나 정에 치우쳐 선거를 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기도로 준비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를 거두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기도를 많이 해서 초대교회의 7집사와 같은 일꾼들을 직분자로 세워 교회가 크게 부흥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는 복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