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위대한 발견
에든버러 대학의 제임스 심프슨 교수는 진통제를 발견한 사람입니다. 그는 진통제를 만들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고통 없이 수술을 받게 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사람들에 대한 큰 공헌이요, 의학계의 노벨상 감이었습니다. 어느 날 그의 강의 시간에 한 학생이 이렇게 물었습니다. “교수님, 교수님의 생애에 가장 뜻 깊고 소중한 발견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입니까?” 한참동안 머리를 숙이고 생각하던 이 늙은 교수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의 생애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발견은 내가 죄인이라는 사실과 예수님이 나의 구세주라는 사실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발견이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감격스러운 말입니다. 흔히 사람들은 말합니다. “나는 죄가 없다. 세상의 법에 저촉되는 일이 없었고, 양심에 따라 오늘까지 착하게 살았다.” “나는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일을 많이 했다. 나는 지금도 구제에 힘쓰고,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자신의 의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세상에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는 모두 죄인인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여기에서부터 하나님의 은혜는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때 좌우에는 2명의 강도가 있었습니다. 그때 한 강도가 예수님을 조롱하며 말했습니다.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그렇다면 너와 우리를 구원해 보라!” 이 사람은 주님과 함께 있으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죄를 보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죄 속에서 죽어갔습니다. 그러나 다른 강도는 자신의 죄를 보았습니다. 예수님이 구세주이심을 알았습니다. 눈물로 회개하며 간구했습니다.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에 나를 생각하소서.” 그때 예수님께서 선언하셨습니다. “네가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가 있으리라.” 인생의 현주소가 어디인지를 알고 주님 앞에 겸손히 엎드릴 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고, 주님과 함께 천국에 입성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도 롬3:23-24절을 통해 말씀합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