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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촌과 불평촌
  •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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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현재의 인구 통계 비율을 그대로 반영해서 지구를 100명밖에 살지 않는 마을로 축소한다면 어떻게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일본의 이케다 가요코씨는 이렇게 정리해놓은 적이 있습니다.

   그 마을에는 57명의 아시아인과 21명의 유럽인, 14명의 남북아메리카인, 8명의 아프리카인이 있습니다. 그중 52명이 여성이고, 48명이 남성입니다. 70명은 유색인종이고, 30명은 백인입니다. 70명은 비기독교인이고, 30명은 기독교인입니다. 89명은 이성애자이고, 11명은 동성애자입니다. 6명은 전 세계 부의 59%를 차지하고 있고, 6명은 모두가 미국인입니다. 80명은 표준 이하의 거주 환경에 살고 있고, 70명은 문자를 읽을 수 없습니다. 50명은 영양실조에 괴로워하며, 1명은 빈사 상태에 있고, 1명은 지금 막 태어나려 하고 있습니다. 그 중 단 1명은 대학의 교육을 받았으며, 1명만이 컴퓨터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은 집에서 살고, 먹을 것이 충분하며,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만 되어도 아주 특별한 선택을 받은 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 우리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인가를 알려주는 통계가 있는데, 그 내용이 이렇습니다.

  만약 당신이 싸움의 위험이나 투옥되는 고독이나 고뇌, 혹은 굶주림의 비통을 한 번도 체험한 적이 없다면 당신은 세계의 5억 명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괴롭힘을 당하거나 체포, 고문 또는 죽음의 공포를 느낄 일 없이 교회에 갈 수 있다면 당신은 세계의 30억 명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냉장고에 식료가 있으며, 집에 입는 옷이 있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으며, 잠을 잘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세계의 75%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것입니다. 만약 은행에 예금이 있고, 지갑에 돈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유복한 상위 8%에 들어가는 사람이 됩니다. 만약 당신의 부모님이 함께 건재하고, 두 명이 아직 함께 살고 있다면 그것은 매우 드문 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당신은 전혀 문자를 읽을 수 없는 온 세상의 20억의 사람들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 우리는 특별한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고,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불행하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없으니까 사치스런 불평이나 하면서 한 생을 불행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사회학자 스탠리는 말했습니다. “요즘 시대는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감사 불감증이다.” 우리 시대가 암보다 무서운 질병을 앓고 있는 이유는 감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사건들은 대부분 감사가 없는 데서 시작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신학자 내촌감삼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만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저주하신다면 질병이나 실패, 배신이나 죽음으로 저주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전혀 생기지 않는 메마른 심령이 되게 하여 저주를 받게 하실 것이다.” 불행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감사할 것이 많은데도 감사하지 못하고 사는 것이 불행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감사촌에서 살 것이냐, 불평촌에서 살 것이냐?’ 하는 선택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디를 선택하시겠습니까? 감사촌입니까, 불평촌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