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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별을 잘해야 합니다
  •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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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개그맨 친구 할머니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분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기 때문에 손자의 친구들이 전화를 할 때 할렐루야!” 하고 인사를 해야만 전화를 바꾸어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손자의 친구들이 밖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친구 집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집으로 들어가서 친구의 할머니를 만나게 되자 한 명씩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렸습니다. “할렐루야! 할머니, 안녕하세요?” 그때 할머니도 기분 좋게 화답했습니다. “아멘! 어서 들어오너라.” 따듯한 인사말과 함께 친구들이 무사히 통과되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 중에는 아주 독실한 불교신자 학생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할머니에게 인사를 드려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친구 집에서 자야 했기에 할 수 없이 두 손을 합장하며 주문하듯이 인사를 했습니다. “-렐루야. -멘 아-!” 할머니는 그 인사가 진정성이 없다고 생각되자 너는 안 돼. 우리 집에서 잘 수가 없어. 나가.”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 학생은 친구 집에서 쫓겨났지만 밤은 깊고 날씨가 춥자 친구 집 창 밖에서 계속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할렐루야! 할머니. 할렐루야!” 얼마나 간절하고 애절하게 외쳤는지 이웃집 사람들이 일어나서 할머니에게 자비를 베풀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는 끝가지 허락하지 않았고, 그 손자의 친구는 밖에서 밤을 꼬박 새우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며칠 후 주일이 돌아왔습니다. 할머니가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는데 할머니와 한 동네에 살던 목사님이 그날 설교 시간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분, 저는 이번 주간 어느 날 밤에 동네에서 아주 훌륭한 기독학생을 발견하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한 학생이 밤새도록 할렐루야를 외쳤는데, 믿음이 그렇게 독실한 학생은 요즘 들어 처음 보았습니다. 저는 지금이라도 그 학생을 찾아서 표창을 해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교회 안에서도 할렐루야를 외치지 못하는 교인들이 많이 있는데, 그 학생은 밤새도록 할렐루야를 외쳤으니 얼마나 대단한 학생입니까?”

  개그콘서트에 나올 법한 이야기입니다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차별과 구별의 실수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머니는 차별의 실수 때문에 문제를 일으켰고, 목사님은 구별의 실수 때문에 또 하나의 에피소드를 만들어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차별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차별대우 하거나 왕따 시키는 일에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사람을 구별하고, 진리와 비진리를 구별하는 데 있어서 실패해서는 안 됩니다. 요즘 이단 신천지교회 때문에 온 나라가 치명타를 입고 난리가 났습니다만, 이만희가 이단 사이비 교주요 사기꾼인 것을 구별하지 못해서 신천지 교도들이 그렇게 많아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조차 어찌 신천지 교도들은 그렇게 분별력이 없느냐고 혀를 차는데, 멀쩡한 젊은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없고 분별력을 잃어버려서 그처럼 이단에 빠진 것입니다. 신천지 신도들은 이만희가 안 죽는다고 믿는데 올해 90세가 된 이만희는 몰래 병원에 입원하여 허리 수술을 받고 요양한 적이 있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예수 잘 믿으면 아프지도 않고 죽지도 않는다고 가르쳐놓고 병원에 입원하여 수술을 받게 되니까 그것을 감추기에 급급했던 사람이 바로 이만희 교주입니다. 속으면 안 됩니다. 거짓 가르침에 미혹되면 안 됩니다. 지금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이 많은데 그들 중의 상당수가 가출을 하고 이혼을 했습니다. 부모를 조롱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무엇이든 열매를 보면 그 집단의 실체를 알 수 있는데, 그들이 맺은 열매가 얼마나 허망한 것들입니까? 지금은 영적으로 깨어서 더 기도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