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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비결
  •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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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통쾌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말 중의 하나가 승리라는 단어입니다. 승리를 영어로는 빅토리(Victory)’라고 하는데, 사람들은 손가락 검지중지브이 사인(V-sign)’을 만들어 승리의 기쁨을 표시하기도 합니다. 본래 ‘V-sign’엄지검지‘V’자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훗날 검지중지로 바꾸어 사용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V-sign’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V-sign’을 사용하게 된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141510, 영국의 왕 헨리 5가 이끄는 영국군과 프랑스 총사령관인 찰스 알브레트가 이끄는 프랑스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 당시 영국군 병력은 전통의 긴 활로 무장한 궁술병이 6천 명 정도 되었고, 프랑스군 병력은 기병대와 보병으로 구성된 25천 명 정도의 군사가 있었습니다. 프랑스 칼레(Calais)로 진입하는 길목에서 영국의 궁술병이 프랑스 기마대를 만나 치열한 전투를 벌였습니다. 하지만 먼저 전쟁을 시작했던 영국군은 전쟁 도중에 질병과 기근으로 큰 곤경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병사의 숫자도 뒤지고 기동력에 밀려 전멸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판단한 헨리 5세가 프랑스군에게 정전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전세가 유리하다고 판단한 프랑스군은 헨리 5세의 제안을 거절했고, 전쟁은 계속되었습니다. 그때 프랑스군 지휘관은 부하들에게 이런 명령을 내렸습니다. “영국군 궁술병들을 포로로 잡으면 즉각 엄지와 검지를 칼로 잘라서 다음 전투에서는 절대로 활을 쏠 수 없게 하라.” 궁술병들이 활에서 활시위를 힘껏 잡아당기려면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엄지와 검지가 없으면 더 이상 싸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전투에서 헨리 5세가 이끄는 영국군이 수적인 열세에도 불구하고 대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 후 영국군 병사들이 고국으로 돌아오면서 엄지와 검지가 잘려나가지 않고 여전히 건재하다는 의미로 양 손가락을 높이 펴 보이며 ‘V’자를 그렸는데, 그때부터 그 포즈가 승리를 의미하는 ‘V-sign’으로 통용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V-sign’은 우리 성도들에게 아주 중요한 메시지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도 이 세상에서 마귀들과 싸워 승리를 거두고 천군 천사들과 앞서 간 성도들 앞에서 ‘V-sign’을 보이며 천국에 입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삶은 매일 매일이 영적 전투입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하는 것도 영적 전투고, 사랑하고 용서하는 것도 영적 전투입니다. 마음을 넓게 여는 것도 영적 전투이고,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영적 전투입니다. 가정생활도 그렇고, 사회생활도 그렇고, 심지어 교회 생활도 영적 전투의 한 장입니다. 이 세상에서 성도에게는 영적 전투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교회에 분쟁이 일어나고, 돈 때문에 싸우고, 회의하다가 마음 상하여 싸우고, 교회의 운영 때문에 싸우고, 교회의 직분을 안 준다고 시험 들고, 사랑해야 할 성도들끼리 시기하고, 미워하고, 교회 안에서도 파를 만들어 치열하게 싸우는 것은 다 마귀의 공격에 져서 거두는 열매들입니다. 우리가 사탄의 공격을 받아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그 역사를 모르니까 여전히 사탄의 하수인이 되어 인생 패배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에서는 2등이 없습니다. 오직 1등밖에 없습니다. 전쟁에서 지면 다 잃게 됩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승리하지 못하면 완전히 패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비결이 무엇입니까? 먼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무엘처럼 항상 깨어서 기도할 때 승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살아야 합니다(6:13-17). 이것을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으라고 말합니다(13:12-14). 그리고 성령충만하여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 성령충만하여 사는 것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또 하나의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