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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라
  • 202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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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버지가 자동차 옆 좌석에 아들을 태우고 달리다가 급정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급한 상황에서도 아버지는 아들이 다치지 않도록 아들의 이마를 붙잡았습니다. 다행히 아들이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때 그 아버지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있을 텐데, 사람들이 급하게 정지할 때 내 손처럼 앞으로 탁 튀어나와서 사람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이 없을까?’ 그것을 놓고 연구하다가 마침내 자동차의 에어백을 만들었습니다. 요즘 나오는 자동차에는 기본적으로 에어백이 장착되어 있는데 이 에어백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고를 당해도 보호를 받습니다.

  연구하면 지혜가 나옵니다. 자동차도, 비행기도 사람이 연구해서 얻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우리가 지혜를 짜내면 놀라운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외를 여행하다 보면 불가사의한 것들이 많습니다. 그 옛날에 어떻게 그런 건물들을 지었는지 상상이 안 됩니다. 우리가 연구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놀라운 일을 행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지혜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깊이 연구하고 머리를 짜내어도 사람은 한계가 있습니다. 인간의 지혜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바닷물이 흔하지만 그 바닷물을 1g도 만들어낼 수가 없습니다. 소금을 녹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바닷물의 성분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뿐 아닙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구해도 피 1g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헌혈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연구해도 밀려오는 파도를 막을 길이 없습니다. 아무리 지혜를 짜내어도 인간에게는 한계가 있습니다. 특별히 영혼의 문제는 속수무책입니다. 이것을 실감나게 하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포수가 독수리를 잡으려고 독수리를 겨냥하고 있었습니다. 독수리는 그것도 모르고 다른 쪽을 겨냥하고 있었습니다. 궁금한 사냥꾼이 독수리가 겨냥하는 것을 쳐다보니까 그곳에 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뱀 역시 독수리가 자기를 잡아먹으려 하는 것을 모르고 다른 쪽을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 보니까 뱀이 노려보고 있는 것은 개구리였습니다. 그런데 그 개구리도 뱀이 자기를 잡아먹으려는 것을 모르고 한 마리의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계속 노려보고 있었습니다. 그때 포수가 갑자기 두려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나를 겨냥하고 있는 것은 없나?’ 그래서 뒤를 돌아보니까 죽음의 사자가 자기를 덮치러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독수리를, 독수리는 뱀을, 뱀은 개구리를, 개구리는 벌레를 잡아먹는데, 결국 사냥꾼도 죽음의 사자에게 잡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아무리 위대해도 죽음에서 벗어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그 누구도 죽음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인공위성을 만들고 아무리 하늘 높이 올라가도 천국에는 가까이 갈 수가 없습니다. 달나라에는 가고, 화성, 목성에는 갈지라도 천국에는 갈 수가 없습니다.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없습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 생을 사는 동안 그저 반짝하다가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지혜만을 의지하면 안 됩니다. 세상의 지혜는 그 마지막이 허무로 끝나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 때문에 성경은 오늘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라.” 하나님의 지혜는 우리를 영생의 길로 인도합니다. 승리의 길로 인도합니다. 축복의 길로 인도합니다. 인생 성공의 길로 인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지혜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혜와 지식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1:7).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은 모든 지혜가 생겨나는 근원일 뿐만 아니라 모든 지혜를 받쳐주는 초석입니다. 지금 여호와를 경외하고 있습니까?